[2024년판] 영험이 가득한 명소! 행복을 불러들이는 후쿠오카 궁극의 파워 스폿-1

[2024년판] 영험이 가득한 명소! 행복을 불러들이는 후쿠오카 궁극의 파워 스폿

후쿠오카현에는 약 3,300개가 넘는 신사가 있으며 그 수는 일본 3위를 자랑합니다!
그중에서도 귀엽고 힐링되며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궁극의 파워 스폿인 신사를 소개합니다♪ 
사진 찍기 좋은 절경, 공유하고 싶어지는 독특함 등 참배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몇 번이고 찾고 싶어지는 신사를 엄선했습니다.


세계유산×일본에서 가장 오랜 역사! 압도적인 힘과 역사를 느껴 보세요! [무나카타 타이샤]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아마테라스오미카미의 세 딸인 세 여신을 오키노시마 섬의 오키쓰미야, 오시마 섬의 나카쓰미야, 본토의 헤쓰미야에 각각 모시고 있으며 이 세 신사를 총칭하여 '무나카타 타이샤'라고 합니다.
세 신사의 총사인 '헤쓰미야'는 이치키시마히메노카미를 모시고 있으며 본전과 배례전은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입니다. 덴쇼 시대(1573~1592)부터 시간을 아로새긴 건축 양식과 의장은 압도적인 중후함을 자아내어 보고 있기만 해도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도 유례없는, 히모로기(신령을 모시기 위해 상록수를 심거나 울타리를 친 곳)를 안뜰에 배치한 기간덴은 2021년에 리뉴얼했습니다. 시대와 조화를 이루며 앞으로 몇십 년이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세련되게 완성된 디자인은 꼭 한번 볼 가치가 있습니다.


91기의 도리이가 줄지어 서 있는 아름다운 주색과 녹음의 대비 [우키하 이나리 신사]

우키하시 조가하나 공원에 있는 '우키하 이나리 신사'. 해발 약 120m 위치에 있는 본전까지 이어지는 300개 계단에는 91기의 기둥 문인 도리이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산을 따라 올라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 빼어난 풍경이 펼쳐집니다. 도리이의 주색과 우거진 녹음의 대비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날씨가 좋다면 하라즈루 온천이나 멀리 아마기 방면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해 많은 참배객과 꽃놀이객으로 붐빕니다.


복을 불러들이는 상징을 만날 수 있는 명소 [미야지다케 신사]

후쿠쓰시에 자리한 [미야지다케 신사]는 신사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참배길 끝에 있는 아이노시마 섬으로 석양이 저물면서 눈부시게 빛나는 길이 펼쳐지는 '빛의 길'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1년 중 2월과 10월에만 만날 수 있는 감동적인 광경입니다. 시기와 날씨 등 기적적인 요소가 갖춰져야만 볼 수 있는 이 1주일을 '빛의 길 위크'라고 부르며 이 기간에는 '빛의 길 석양 축제'를 개최합니다.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절경과 복을 불러들이는 상징을 만날 수 있는 '미야지다케 신사'를 꼭 방문해 보세요.



간몬 해협의 바다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명소 [메카리 신사]

기타큐슈 모지구, 규슈 최북단에 자리하며 예로부터 해상교통의 신으로 추앙받아 온 '메카리 신사'. 이 신사에서는 조수간만을 관장하는 '세오리쓰히메'를 모시고 있습니다. 신사는 조수의 흐름이 어지럽게 변화하는 간몬 해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1,800년이라는 오랜 역사 속에서, 인생의 한고비에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사람들을 지켜봐 왔습니다.
'메카리'란 '미역을 베다'라는 의미입니다. 1년 중 물이 가장 많이 빠지는 음력 설날(2월 초순)에 신관 3명이 각각 횃불, 들통, 낫을 들고 바다에 들어가 해안에서 미역을 채취하여 신전에 바치며 한해의 평온과 안전한 항해, 풍어를 기원하는 '메카리 제례'를 거행합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야경 파노라마 [고라타이샤]

'산신'으로 친숙한 '고라타이샤'. 신사 건축으로는 규슈 최대 규모라고 하며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훌륭한 신전이 있는 신사로도 유명하지만, 사실 이곳만의 귀중한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사무소 뒤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야경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8월 1일~8월 31일에는 131개 돌계단 양쪽에 있는 등롱에 불을 밝힙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떠오르는 등롱의 불빛은 구루메의 여름을 상징하는 풍경입니다. 고라타이샤 전망소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훌륭합니다.


여름에는 풍령,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드는 사진 찍기 좋은 절 [미츠이데라]

현지에서는 '풍령사'로 불리는 '미츠이데라'. 4월 하순~9월 무렵에 걸쳐 본당 옆 정원에서는 다채로운 풍령 터널을 볼 수 있습니다. 폭 약 2.5m, 길이 약 50m의 터널에는 약 1만 개의 풍령이 시원한 바람에 흔들리며 밤에는 야간 경관 조명도 불을 밝힙니다. 1시간에 2회 개최하는 '비눗방울 타임' 시에는 경내에 수많은 비눗방울이 흩날리는데 바람에 흔들리는 다채로운 단자쿠(소원을 적는 종이)와 빛을 받아 반짝이는 풍령과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여름을 상징하는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풍령은 구매할 수 있으며 단자쿠에 소원을 적어 걸어 둘 수도 있습니다.

가을은 단풍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며 주지 스님이 한 그루 한 그루 손수 심어 키운 아름다운 단풍과 은행의 노란 카펫 등이 경내 일대를 알록달록하게 물들입니다. 절정은 11월 중순~하순이지만 날씨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정보를 확인한 뒤 방문하세요.
풍령 이외에도 연애성취를 기원하는 하트 모양의 에마(소원을 적는 나무판)와 승리 포즈를 취한 지장보살 등 독특한 볼거리도 있습니다.


가슴 설레는 하트가 가득 [고이노키 신사]

이름부터 설레는 '고이노키(戀木) 신사'는 미즈타 텐만구의 말사(본사에 부속된 신사)로서 가마쿠라 시대(1192~1333) 중기부터 자리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사랑의 신, '고이노미코토'를 모시고 있습니다. 료엔조주사이, 에마 봉납제, 고이무스비 축제 등 일 년 내내 다양한 행사를 봉납합니다.
신사로 이어지는 사랑의 참배길 바닥에는 하트 모양의 도자기 판이 빼곡합니다! 신전의 문양이나 부적, 오미쿠지(길흉을 점치는 제비), 에마(소원을 적는 나무판)에도 하트 모양의 디자인을 곳곳에 사용했습니다. 오리지널 고슈인초(참배 수첩)도 하트가 가득해 귀엽답니다♡
셀 수 없이 많은 하트로 가득 찬 경내는 보고 있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좋은 인연을 찾으려는 모든 분들이 방문하기를 추천하는 파워 스폿입니다.


통통하고 귀여운 단풍 모양의 에마와 오미쿠지♡ [모미지 하치만구]

후쿠오카시 사와라구 다카토리에 있는 '모미지상'이라 불리는 [모미지 하치만구]. 조금 높은 모미지야마 산에 자리한 신사로 순산, 어린이의 수호신, 액막이 신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AR(증강현실)을 사용한 고슈인 앱(참배 수첩 앱)을 도입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수령 200년이 넘는 단풍과 경내의 나무들이 울긋불긋 물들어 단풍 명소가 됩니다. 매년 11월 말 무렵에는 '단풍 축제'도 개최합니다.
이 같은 풍경에 더해 더욱 '가슴 설레는' 포인트는 단풍 모양의 에마(소원을 적는 나무판)와 오미쿠지(길흉을 점치는 제비)♡ 통통하고 귀여운 모양의 오미쿠지는 기념품으로 가져가고 싶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보고 있기만 해도 미소가 번지는 [아라히토 신사]

'아라히토 신사'는 보고 있기만 해도 미소가 번지는 사랑스러운 모티프가 가득합니다!
봄의 풍차, 여름의 풍령, 가을의 '고이본보리(작은 종이 등롱)'와 같은 화려한 경내 장식은 사진 찍기에 매우 좋습니다. 밤에는 야간 경관 조명에 불을 밝혀 낮과 밤의 서로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사진에 담고 싶어지는 하나초즈(꽃을 띄운 수반), 다채롭고 디자인성이 풍부한 오미쿠지(길흉을 점치는 제비)와 부적, 12간지 장식물과 오리지널 고슈인초(참배 수첩) 등 매력이 가득합니다. 예쁜 풍경과 부적 덕분에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신사입니다.


우메가에모치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참배길 산책' 추천 [다자이후 텐만구]

후쿠오카의 파워 스폿으로 빼놓을 수 없는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추천하고 싶은 '참배길 산책'. 약 400m의 참배길에는 먹거리와 쇼핑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후쿠오카의 소울푸드 '우메가에모치' 떡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참배 전후에 꼭 즐겨 보세요.


야메차 & 야메 디저트로 온기 있는 한때! [야메쓰히메 신사]

차 생산지 야메시에 자리한 '야메쓰히메 신사'는 보는 이를 압도하는 거대한 암굴이 상징인 파워 스폿입니다. 제신 야메쓰히메가 이 암굴에서 떨어지는 석간수 덕분에 미모를 얻었다는 데서 이 물에는 아름답고 하얀 피부를 가꿔 주는 영험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공유하기

다음에 읽고 싶은 기사

본 사이트는 편리성 향상과 이용상황 해석, 광고를 위하여 쿠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열람을 계속하면 쿠키 사용에 동의하게 됩니다. 쿠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쿠키 정책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ページトップ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