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가마모토

小野窯元

세상 물정에 눈을 떴을 때부터 아버지의 도자기 만드는 것을 돕고 있었던 「오노가마」 도자기 제조소의 오노 세이시(小野政司) 씨는 「이 길로 나아가는 것에 아무런 의혹도 없었다.」라고 말한다. 그의 “역사와 함께 걷는다.”라는 신념, 그 자세는 항상 일관해서 흔들림이 없다. 전통적인 작품 만들기는 물론, 참신한 오리지널 작품을 만들어 낼 때에도, 토비칸나와 귀얄 자국 등 옛날의 기법을 받아들이고 있다. 또, 고향·코이시와라에 공헌하고자, 전통공예사의 자격을 취득하여 후진의 지도에도 진력. 「시대의 흐름에 빠지지 않고, 코이시와라의 장점을 전해 가고 싶다」라고 자신의 도자기 제작뿐만 아니라, 코이시와라의 미래, 전통의 계승에도 시야에 넣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