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메노오 이즈 본점

亀の尾　伊豆本店

1717년에 창업한 노포 영조장 "가메노오 이즈 본점(亀の尾伊豆本店)". 그 이름은 옛날에 "환상의 사케용 쌀"이라고 불렸던 극상 품종 "가메노오(亀の尾/거북의 꼬리라는 뜻)"에서 유래합니다.

한 번은 없어진 쌀이었지만 11대째 사장인 이즈 젠야(伊豆善也)씨가 니가타로 가서 보존되어 있던 씨앗을 입수했습니다. 7년을 걸쳐 수확에 성공해 다이긴죠 "가메노오"를 되살렸습니다. 옛날 그대로의 제조법 "후나시보리(糟搾り)"로 만든 술이라 한번은 맛보고 싶은 명주입니다.

양조장은 상징적인 벽돌 구조의 굴뚝이나 초가 지붕, 분위기 있는 목조 창고의 외관 등은 꼭 봐야하는 풍견입니다.

또한 2월 중순에 열리는 양조장 축제에서는 매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그날부터 판매하는 "간지코미 신슈(寒仕込み新酒/추운 시기에 담근 새로운 사케) 인 "하쓰시보리 겐슈(初しぼり原酒/그 해를 들어서 첫번째로 짜낸 사케)", "니고리자케 겐슈(にごり酒原酒/탁주)"는 계절 한정 나마자케(과열을 하지 않는 생 사케)로 인기가 많습니다. 술빵 판매도 있습니다. 기간중에는 JR아카마(赤間)역·교이쿠다이 마에(教育大前/교육대 앞)역으로부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