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올레 걷기축제2025 in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

규슈올레는 제주올레의 자매코스으로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그 지역의 역사와 음식 등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끼면서 "놀멍 쉬멍" 걷는 코스입니다. 규슈올레 걷기축제는 1년에 한 번만, 규슈올레 18개 코스 중 1코스에서만 개최되는 축제입니다. 2025년 봄에는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에서 "규슈는 하나"를 테마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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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란?

"올레"는 제주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제주도의 자연을 만끽하는 트레킹 코스로 '제주올레'가 탄생했습니다. "올레"란 원래는 제주말로 '거리에서 집으로 통하는 좁은 골목'이라는 뜻입니다. 규슈에는 그 자매코스인 '규슈올레'가 있고, 현재는 규슈 7개 현내에 18개 코스가 있습니다. 그 중 후쿠오카현 내에는 매력적인 6개 코스가 있습니다. 걷기 좋은 산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간세'라고 하는 말 모양의 표지판과 파란색과 빨간색 리본, 화살표를 따라 걷습니다.

규슈올레 걷기축제 2025 in 미야마 · 기요미즈야마 코스

개최일: 2025년 3월 9일 (일)
개최코스: 규슈올레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

규슈올레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는 하치라쿠카이(八楽会) 성을 올려다보고 출발합니다. 코스를 걷다가 만나는 신비로운 대나무 숲을 빠져 나오면, 지쿠고 평야를 내려다볼 수 있는 조야마 사적 삼림 공원 전망대(女山史跡森林公園展望台)에 도착합니다. 기요미즈데라 절로 향하면, 설주(雪舟)가 만들었다는 혼보 정원과 오백나한, 삼중탑 등 역사문화가 짙게 남아 있는 고찰이 나옵니다. 코스 후반에는 화창한 전원 풍경, 종점에서는 '미치노에키 미야마(道の駅みやま)'라고 하는 지역특산품 판매점까지, 미야마시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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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2024년11월 중 예정）

후쿠오카 3월 걷기여행 복장은?

복장은 움직이기 편한 복장을 추천합니다. 등산용이 아니더라도 스포츠 웨어도 좋습니다. 장시간 걸을 수 있는 익숙한 신발이 좋을 겁니다. 또 걷기축제 개최는 3월로 예년 최고 15℃, 최저 5℃ 정도의 기온이 되기 때문에 벗을 수 있는 겉옷도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짐은 배낭에 넣고 날씨가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간단한 우비, 우산 등도 준비합니다. 코스 지도도 잊지 마새요! 또한 간식을 배낭 넣어두면 만약 주변 가게가 쉬거나 코스 중간에 피곤할 때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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